| 김영석 학회장·김정렬 수석부회장·조훈희 고문, YTN사이언스 「다큐S프라임」 출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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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회 김영석 학회장과 김정렬 수석부회장, 조훈희 고문(한국건설관리학회 회장)이 지난 10월 28일 방송된 YTN사이언스 다큐멘터리 「다큐S프라임」 '사람의 눈에서 데이터의 눈으로, 스마트 건축 감리' 편에 출연하였다.
이번 방송은 건설현장의 붕괴 사고가 잇따르고 숙련 인력 감소와 고령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사람의 경험에 의존해 온 건축 감리를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하는 기술을 조명하였다. 방송에서는 카메라와 센서로 철근 간격 등을 정량적으로 측정하고 현장에 가지 않고도 구조물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디지털 계측·원격 감리 기술이 소개되었다. 현장 사진을 분석해 설계대로 시공되었는지 판단하는 AI 시공 분석 기술과, 흩어진 기술과 정보를 하나로 통합해 시공 이력을 디지털 데이터로 기록하는 스마트 감리 플랫폼도 함께 다뤄졌다. 국내 5개 대학 연구진이 개발한 이들 기술은 실제 건설현장에서 검증이 진행되고 있다.
시공자동화 로봇 분야에서는 바닥 미장, 기초 작업 등 사람이 수행하던 고강도·고위험 작업을 로봇이 대신하고, 작업 과정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감리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는 방안이 소개되었다. PHC 파일 두부 커팅 로봇 ‘SMART CUTTER’를 개발한 김영석 학회장은 이제 건설기술이 방점을 두어야 할 것은 안전이라며, 작업자가 현장에 직접 투입될 때 발생하는 감전·충돌·협착·깔림 등의 사고 위험을 짚었다. 김정렬 수석부회장은 연구팀이 개발한 바닥 미장 로봇을 소개하며, 단위 면적당 생산성을 50% 이상 끌어올렸다고 설명하였다.
조훈희 고문은 스마트 건축 감리 기술이 건설 기술자와 건설산업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방송은 이러한 기술이 사람의 판단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눈과 손이 가진 한계를 넓혀 더 정확하고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는 메시지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방송은 우리 학회 임원진이 연구해 온 건설자동화·로보틱스 기술이 건설현장의 안전과 품질을 높이는 대안으로 대중에게 소개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스마트건설 기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방송 다시보기: https://m.science.ytn.co.kr/program/view.php?key=202610290900168171&s_mcd=1213 |